사회의 시민은 북한사회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을 우리와는 전혀 다른 이방인으로까지 취급하여 왔다. 당연히 북한의 거주민들도 그들의 법체제 아래에서 남한사회를 왜곡된 시각으로 보아왔다.이런 굴절되고 왜곡된 시각을 형성하게 된 결과 국가보안법이
해서 이러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들을 절대로 무시하거나 도외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들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때 어디까지나 하나의 과정이고 방법이지 목표나 신념이 될 수없다. 기독교가 봉사를 행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관련된 보다 근본적인 부분에 연계되어 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지역의 인구 비율을 감안해 임의 추출로 총 33개 중ㆍ고교를 선정했다. 2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삶과 고민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07부가 회수됐으며, 회수율은 88.3%이다.
청소년들이 최근 한 달 동안 심각하게 고민한 요소로 진로(39.4%)가 가장 많이 나왔으며, 학업 및 학교부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4,580명으로 2000년 511명에 비해 9배 늘었다. 지난해 말 현재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모두 13,762명이다.( 김창기. 2009.06.10 ) 이 장에서는 탈북 실태와 정부의 정착 지원정책 및 남한사회적응에 대한 사회복지의 역할과 개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무엇보다도 생소한 사회에 대한 부적응이 큰 이유다.
이 장에서는 사회복지와문화다양성4공통)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 중도입국청소년 난민 등 관심 있는 대상을 선정한 후, 그들이 겪는 사회문제나 욕구를 파악하여 사회복지 실천적ㆍ정책적 해결방안을
사회에서 어느 정도 지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한국인들이 얼마나 '단일민족'의 신화에 집착하면서 혈통 중심주의 사고와 행동을 견지하고 있는지 새삼 확인하게 된 것이다. 따지고 보면 한국의 정치가 언론인 학자와 문인 등 엘리트층 역시 지독할 정도로 우리자신의 문제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국
문제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으며 이념의 문제를 떠나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 탈북자들을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그들이 남한 체제 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
탈북자들의 인권문제가 소원해질수록 더욱 소외 받는 이들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도 이미
탈북자문제 자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그들을 한국으로 입국시키는 모든 조치에 대해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보고 싶지 않다고 눈을 감으면 눈앞의 현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북한 인권상황의 열악함이 정치적 영역으로부터 사회경제적 영역으로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있다는 것
1. 개념과 개념의 변화
1) 탈북자와 탈북자가족의 개념
(1) 탈북자 : 북한을 탈출해 현재 남한사회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2) 탈북자 가족 : 북한을 탈출해 현재 남한 사회에 거주하면서 정부로부터 법률적, 행정적으로 지원을 받는 북한 이탈주민들 중 가족단위의 사람들을 의미.
* 탈